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9일 발표한 ‘한국교회에 드리는 제안’을 통해 세월호 참사 1주기(4월 16일) 직전 주일인 12일을 전국 교회가 ‘세월호 기억 주일’로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기윤실은 세월호 참사를 주제로 한 설교를 비롯해 세월호 사고 진상 규명과 피해자·유가족을 위한 기도 등에 동참해줄 것을 제안했다. 세월호 관련 설교문과 대표기도문 등은 기윤실 홈페이지(cemk.org)를 통해 받을 수 있다.박재찬 기자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전국 교회에 ‘세월호 기억 주일’ 요청
입력 2015-04-10 0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