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575억원을 투입, 축산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축사 신·개축, 시설 구비 및 정비, 사육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우농가 19곳, 양돈농가 17곳 등 모두 88개 농가가 지원을 받는다. 지원은 축사면적을 고려해 준전업농, 전업농, 기업농으로 구분해 이뤄진다. 준전업농 및 전업농은 보조 30%, 융자 50%, 자부담 20%인 보조·융자로 추진되며, 기업농의 경우 융자 80%, 자부담 20%인 이자보전 융자 형태로 진행된다.
[뉴스파일] 경기도, 575억 투입 축산시설 현대화
입력 2015-04-09 0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