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에 처음으로 협동조합이 추진하는 의류전문 패션아울렛이 오는 9월 개점한다. 울산 북구는 울산진장유통단지사업협동조합이 신청한 ‘진장아울렛’의 대규모 점포 개설 등록을 승인했다고 8일 밝혔다. 진장아울렛은 조합이 약 200억원을 들여 북구 진장동 일대 8543㎡ 부지에 연면적 2만8746㎡,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남녀 캐주얼, 스포츠 및 아웃도어, 아동의류, 잡화, 액세서리 등 130∼150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뉴스파일] 울산 ‘진장아울렛’ 9월 개점
입력 2015-04-09 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