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데이트-월간 가이드포스트, 청년들 위해 ‘건강한 결혼’ 사역 전개

입력 2015-04-10 02:59

청년사역단체인 크리스천데이트와 월간 가이드포스트가 지역 교회들과 손잡고 ‘건강한 청년, 건강한 결혼’ 사역을 전개한다. 두 기관이 청년 사역에 나선 데는 ‘오포세대’라 불리는 청년들에게 믿음을 심어주고, 나아가 젊은이들이 결혼해 건강한 가정을 이루도록 도와주자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우리 사랑할까요’ 저자인 청년사역자 박수웅 장로를 초청, 청년 대상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사진). 연애 및 결혼 지침서인 ‘연애나이를 알면 결혼이 보인다’도 출간했다. 이와 함께 박 장로를 비롯한 청년 멘토 등을 중심으로 포럼을 설립해 정기적으로 콘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포럼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설립위원회로 연락하면 된다(02-362-4000).노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