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활동 등을 담은 ‘한국독립운동 인명사전’을 편찬한다고 7일 밝혔다. 30권 규모로 편찬될 인명사전에는 독립운동가 1만6000여명의 성장 및 교육, 사상과 이념, 운동의 성격과 가치, 의미 등이 수록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은 올해 편찬 사업을 시작해 3·1 운동 100주년이 되는 2019년 인명사전 간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130여명으로 한국독립운동 인명사전 편찬위원회를 구성했다.
[뉴스파일]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 인명사전 편찬 추진
입력 2015-04-08 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