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연말까지 육거리시장에 290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현재의 제2주차장을 철거하고 이 자리에 27억원을 들여 지상 3층 규모의 주차타워를 짓기로 했다. 2008년 완공된 현재의 제2주차장은 89대 밖에 주차할 수 없다. 주차타워가 건립되면 육거리시장의 전체 주차 규모는 제1주차장 41대를 포함해 331대로 200대 늘어난다.
[뉴스파일] 청주 육거리시장에 주차타워 건립
입력 2015-04-08 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