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 여배우 귀네스 팰트로(사진)가 고급 사교클럽 운영에 나선다.
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팰트로는 로스앤젤레스 웨스트할리우드 선셋 스트립에 위치한 유명 성인용품 판매장 ‘허슬러 할리우드’를 동업자인 게리 랜스버그와 함께 인수했다. 그는 이 매장을 헐고 영국 런던의 아트 클럽 같은 고급 사교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연예매체 TMZ는 전했다.
고급 레스토랑과 라운지, 나이트클럽 및 전시·공연장소 등이 포함된 이 클럽은 상류층 인사들을 중심으로 한 회원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회원들은 엄격한 드레스코드를 준수해야 하며, 런던 사교클럽과 마찬가지로 입장료뿐 아니라 연간 2000달러(약 218만원)에 달하는 연회비를 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건희 기자 moderato@kmib.co.kr
할리우드 여배우 귀네스 팰트로, 고급 사교클럽 운영에 나선다
입력 2015-04-08 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