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단신] ‘캐리비안 베이’ 스마트 예약 반값 外

입력 2015-04-09 02:40
‘캐리비안 베이’ 스마트 예약 반값

휴장에 들어갔던 국내 최대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재개장했다. 실내 파도풀, 슬라이드, 스파 등을 즐길 수 있는 아쿠아틱 센터와 국내 최장 길이인 550m 야외 유수풀 전 구간이 지난 4일 문을 열었다. 또 야외 파도풀, 어드벤처풀 등 야외 시설은 오는 25일 개장하고 타워부메랑고, 아쿠아루프, 워터봅슬레이 등 일부 시설은 5월 중으로 열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된 ‘스마트 예약’ 시스템으로 오는 10일까지 예약하면 17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정상가 대비 최대 51%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이달말까지 초등학생은 41%, 중고대학생은 49% 할인된다.



‘패러글라이딩 체험’ 패키지 출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는 전문가와 동승해 옥마산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할 수 있는 ‘하늘산책 패키지’를 출시했다. 푸른 바다와 보령 일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주중(일∼목요일) 특별가로 판매되는 이번 패키지는 리조트 객실 1박과 조식뷔페,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포함해 2인 기준 25만4000원, 4인 기준 41만800원이다.

선상낚시로 짜릿한 손맛을 경험할 수 있는 ‘서해 바다낚시 체험’ 상품도 판매한다. 월∼금요일 오전 7시 배를 타고 출발해 약 7시간 동안 낚시를 즐기는 일정으로 구성된 이 상품은 1인당 7만원에 낚시장비와 미끼는 물론 매운탕 점심식사를 포함한다. 잡은 횟감은 바로 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