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송파구, 10∼12일 석촌호수 벚꽃축제 등 열어

입력 2015-04-07 02:57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10∼12일 석촌호수 벚꽃축제와 잠실관광특구 3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연다고 6일 밝혔다. 벚꽃축제는 송파구립교향악단 연주로 막을 올리며 둘째 날에는 초대가수 박현빈과 한혜진 등이 공연하고 밤에는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에는 벚꽃콘서트가 열려 가수 조관우와 팝페라 가수 박완, 여성 듀오 다비치가 무대를 꾸민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도 같은 기간 불광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은평구의 대표 벚꽃길 불광천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체험·전시, 구민 장기자랑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