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 중구, 세이프 약국 19곳 지정 운영

입력 2015-04-07 02:57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금연관리부터 치매예방 등 건강 상담까지 해주는 ‘세이프 약국’ 19곳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세이프 약국은 앞으로 주민들에게 포괄적 약력 관리, 자살예방 프로그램, 금연 프로그램,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흡연율이 높은 취약계층이나 금연에 뜻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4주간 금연보조제를 지급하고 상담을 해준다. 복용하는 의약품의 수가 너무 많거나 2가지 이상의 복합성 만성질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약력관리 서비스는 5회에 걸쳐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