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시-울산시 유커 유치 관광발전 TF 운영

입력 2015-04-07 02:11
부산시는 울산시와 중국인 관광객 ‘유커’ 유치를 위한 ‘관광발전 기획단(TF)’을 구성,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울산 관광·의료관광부서와 지역 여행사 등 10여명으로 운영되는 기획단은 ‘부산 요트와 울산 고래 탐방선 투어’ ‘명소탐방 및 맛 투어’ ‘울산 간절곶 유람선과 부산 야경 크루즈 투어’ ‘광역권 의료관광상품’ 등을 개발해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벌인다. 올해 부산·울산을 방문할 중국인 관광객은 80여만 명으로, 크루즈선으로 입국하는 관광객은 40여만 명에 이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