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숨지시니라 백부장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 하고.”(눅 23:46∼47)
“Jesus called out with a loud voice, Father, into your hands I commit my spirit. When he had said this, he breathed his last. The centurion, seeing what had happened, praised God and said, Surely this was a righteous man.”(Luke 23:46∼47)
인자(人子)이신 예수님은 자신의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부탁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묵묵히 순종의 길을 걸어 오셨습니다. 아버지의 때를 이루면서,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면서, 아버지의 손을 의지하면서 사셨고 또 죽으셨습니다. 인자이신 예수님은 아버지께로 가는 유일한 길이며 우리가 평생 따라가야 할 길입니다. 그 길 끝에서 주님은 우리를 기쁘게 영접하실 것입니다.
<종교국>
오늘의 QT (2015.4.3)
입력 2015-04-03 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