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 발전기금 3000만원 쾌척

입력 2015-04-03 02:03

협성대학교(장동일 총장)는 2일 박장원(인천방주교회·사진) 원로목사가 학교발전기금 3000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박 원로목사는 지난 2월에도 학교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박 원로목사는 감리교 성자로 불리는 고 박용익 목사의 아들이다. 박 원로목사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신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금을 보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