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와 월드디아스포라포럼은 한국교회에 새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2015 한국교회 통계조사’를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는 8월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전국 규모의 설문조사는 바람직한 한국교회의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한국교회는 그동안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성경 가르침대로 겸손하게 사회적 약자를 섬겨 왔습니다.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도 한국교회의 사회적 봉사·섬김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정확한 통계 수치는 없었습니다. 그저 한국교회가 사회봉사를 했으리라는 막연한 생각만 우리 사회에 퍼져 있을 뿐입니다.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에서 낮은 자세로 조용히 이웃을 섬기는 모습은 주님이 원하시는 사회적 섬김의 자세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사회적 의사소통이 중요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대입니다. 한국교회가 잘하고 있는 점을 사회에 알리고 유익한 정보를 줄 필요가 있습니다.
오는 11월 ‘2015 한국교회 통계조사’ 발표를 통해 한국교회의 사회적 봉사와 섬김에 대한 구체적인 통계가 나올 것입니다. 이는 한국교회의 역할과 기능을 재조명하고,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한국교회의 사회적 봉사 수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통계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통계조사 기간: 2015년 3월 16일∼8월 31일(총 5개월간)
◇통계조사 온라인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Embrain)
◇통계조사 설문처: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오른쪽 위 통계조사 배너 클릭(kmib.co.kr/mission)
◇경품 추첨일: 2015년 9월 1일(아이폰6 스마트폰 3대, 아이패드에어2 태블릿PC 3대)
[알림] 2015 한국교회 나눔·섬김 통계조사 실시합니다
입력 2015-04-03 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