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는 1일 경찰청 산하 도로교통공단과 ‘안전운전 인증제’ 시범사업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내 물류·운송 업계 최초로 공단의 교통안전 교육을 자사와 협력사 운전기사에게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진).
‘안전운전 인증제’는 업무용 화물차 운전자에게 정기적으로 심도 있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도로교통공단이 올 초 도입했다. 현대글로비스는 협약에 따라 자사 및 협력사 소속 화물차 운전기사 1600여명과 안전 담당자 전원에게 공단의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도영 기자
현대글로비스 ‘안전운전 인증제’ 시범사업 협약
입력 2015-04-02 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