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대구 서문시장 국제 관광 명소 추진

입력 2015-04-02 02:37
대구시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 서문시장이 국제적 관광 명소로 탈바꿈 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서문시장이 중소기업청 ‘글로벌 명품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50억원을 지원받게 됨에 따라 다양한 개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이달 중으로 중구청, 서문시장, 전문가 등과 함께 사업단을 구성해 야시장 조성 등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또 카드단말기 비치, 위생 등 경영혁신, 외국인을 위한 사후면세제도 도입 등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