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거리예술존 200곳 시범운영

입력 2015-04-01 02:53
서울시가 거리예술가들이 자유롭게 공연활동을 펼칠 수 있는 거리예술존 200곳을 시범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내 광장과 공원, 세종대로 청계천로 덕수궁길 등 보행전용거리,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4월 말까지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거리예술존에서 활동할 거리예술단 100개 팀도 상반기에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정한다. 노래 악기연주 마술 마임 국악 등 모든 장르가 가능하나 올해 12회 공연 활동이 가능한 팀(개인)이어야 한다. 오는 10일까지 신청서를 시 문화정책과(02-2133-2134)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