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숲∼남산 다양한 놀이시설 조성

입력 2015-04-01 02:53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서울숲에서 응봉산, 대현산, 금호산, 매봉산을 거쳐 남산까지 이어지는 연장 8.4㎞에 각기 다른 주제의 놀이시설을 만들었다고 31일 밝혔다. 2013년 조성된 서울숲 남산길에는 모험 숲과 이야기 숲을 조성했다. 또 역사문화 해설 안내판과 식물 설명판을 설치해 학습효과를 높이고 건강산책길을 만들었다. 응봉산에는 출렁다리, 챌린지(challenge)타워, 외줄타기, 그물 건너기 등 모험놀이터를 조성했다. 특히 응봉산 입구 산책 데크를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샛길로 출렁다리가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