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와 IBK기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맞춤형 창업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세 기관은 31일 기업은행 본사에서 협약식을 갖고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창업교육, 금융지원, 창업 재도전 후원에 이르는 지원체계 마련에 착수했다. 단국대는 창업지원단 산하에 창업 인큐베이팅 기구를 설치해 창업 교육을 맡고, 기업은행은 창업 자금을 지원하며, 자산관리공사는 창업 실패자의 재기를 돕게 된다.
단국대·기업銀·캠코 북한이탈주민 창업지원 나서
입력 2015-04-01 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