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가 오는 29일 일본 아베 총리의 미국 의회 합동연설에 앞서 독도에서 임시회를 연다. 경북도의회는 오는 23일 독도 선착장에서 도의원 60명 전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277회 임시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임시회 개회식 당일 오전 포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울릉도에 간 뒤 다시 독도평화호 등에 올라 독도로 들어간다. 이어 오후 4시30분 선착장에서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연다.
[뉴스파일] 경북도의회, 아베 美 의회 연설 맞서 독도서 임시회
입력 2015-04-01 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