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업계 최초로 사망보험금을 담보로 연금을 선지급하는 ‘신한연금미리받는종신보험’을 4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집을 담보로 연금을 받는 주택연금과 비슷한 방식이다. 연금 수령 중 피보험자 사망 시 잔여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하며, 가입금액의 10%를 유족 위로금으로 추가 지급한다. 금융위원회가 ‘사적연금 활성화 방안’ 후속 조치로 5개 생명보험사와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신상품 개발에 착수한 이후 처음 나온 상품이다.
[비즈파일] 신한생명, 업계 최초 사망보험금 담보 연금지급 상품 출시
입력 2015-03-31 0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