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월경전증후군 치료 종근당 ‘여성 공감, 굿바이 월경전증후군 프리페민 캠페인’

입력 2015-03-31 02:03 수정 2015-03-31 18:18

종근당은 30일 월경 때만 다가오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신체적·정신적 이상 증상 때문에 괴로운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 공감, 굿바이 PMS(월경전증후군) 프리페민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사진).

이 캠페인은 가임기 여성의 80%가 겪는 월경전증후군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을 새롭게 일깨워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넓힐 목적으로 기획됐다.

종근당은 이를 위해 먼저 20∼35세 여성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페이스북 전용 홈페이지 PMS센터를 오픈하고 한 달에 한번 여성들을 괴롭히는 몬스터로 형상화한 월경전증후군 캐릭터도 만들었다.

앞으로 몬스터 캐릭터는 PMS센터의 마스코트로서 월경전증후군을 알리는 미디어 행사에 계속 활용될 예정이다. 또 여성들이 자신의 월경전증후군 증상을 스스로 체크해 볼 수 있는 ‘PMS 체크리스트 앱’도 출시된다.

종근당 프리페민은 아그누스카스투스 열매에서 추출한 국내 최초 생약성분 월경전증후군 치료제로 유럽의약국으로부터 안정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스위스 생약전문 회사 ‘젤러’가 개발한 약으로 하루 한번 한 알씩 복용하면 된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