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잡지] 영화 인터스텔라 통해 본 부활… ‘낮은 울타리’ 4월호

입력 2015-03-28 02:06

영화 ‘인터스텔라를 통해 본 부활’을 특집기사로 담았다. 올해 초까지 1000만명 이상이 본 이 영화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재조명했다. “순순히 어두운 밤을 받아들이지 마라” “인간은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라는 대사가 보여주듯 아버지 쿠퍼는 멸망을 앞둔 지구를 구하기 위해 우주로 간다.

인터스텔라는 인간 영웅에 관한 얘기다. 김동일 대전 아둘람교회 목사는 이 기사에서 “과학이라는 이름의 허구를 믿어선 안된다”며 “우리는 이 세상을 창조한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되는 훈련을 받고 이 땅을 떠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신상언 편집인은 “부활은 기독교의 시작이고 핵심이다. 우리는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살았다고 고백해야 한다”고 한다. 다음세대와 가정 회복을 위해 사역하는 낮은울타리문화선교회는 매년 부활절 특집호를 카드 형식으로 만든다. 손바닥 크기의 116쪽짜리 책을 가로 15㎝, 세로 19㎝ 크기 봉투에 담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남색 봉투에 하얀 백합이 그려졌다. 후원금 1000원을 받아 재소자들에게 보내는 ‘천원의 사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wooltar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