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자연 속에서 뜨겁게 하나님과 만나는 은혜의 공간… 기도처로 사랑 받는 ‘설악새동선수양관 ’

입력 2015-03-27 02:39
은혜로운 자연공간 속에서 마음껏 기도할 수 있는 설악새동선수양관 조감도(위). 잘 설비된 시설과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인기가 높다. 아래는 실내 체육관 겸 집회장소에서 줄다리기를 하는 성도들의 모습과 작은교회살리기 운동본부 주최 무료 수련회 광경. 특히 개척교회나 미자립교회는 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천금길 96(청간리211-1)에 소재한 설악새동선수양관(원장 이석희 목사)가 국내 많은 성도들의 기도처소 및 집회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이 수양관은 이석희 원장의 기도와 땀, 정성이 모여 세워진 은혜의 공간이다, 원래 동선교회(박재열목사 시무교회) 부목사로 있다 교회 개척을 지원받아 맨 손으로 지하성전에서 시작했던 이 목사는 오랜 기도 중에 수양관 설립의 비전을 갖게 되었다.

성도들이 주일예배에 결석을 해 심방을 해보면 여행과 야외 나들이로 주일을 지키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땅값이 싼 지방이라도 교회 교육관, 혹은 비전센터, 혹은 수양관을 지었으면 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오랜기간 기도의 제목을 나누며 진행하였을 때 하나님이 허락하신 공간이 바로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설악새동선수양관이다. 속초시청에서 8km, 10분거리에 있는 장소다.

수양관 첫 구입당시는 대지 4000평과 건물이 약 80여평 이었으나 현재는 건물만 900여 평으로 본관, 신관, 승리관, 별관 부대시설 등으로 이뤄져 있다. 대 중 소 성전과 숙소, 체육관을 겸비하여 그동안 은혜로운 성회와 수련회, 각종 단체 모임과 노회와 교회 행사 및 세미나로 애용되어 왔다.

또 약 400여명이 동시에 사용 가능한 시설이며 천연 잔디 운동장과 수영장, 눈과 비가 올 때 승리관(체육관)에서 단체 모임 야외캠프 등을 자유롭게 즐기며 진행할 수 있는 장소이다.

더구나 인근 바닷가가 차량 2분에서 20분 안에 해수욕장이 있고 겨울철은 따뜻하며 여름철은 시원한 장소이다. 무엇보다 서울과 경기권에서 춘천고속도로를 이용시 동서울버스터미널 기준 약 2시간 10분이 소요되는 수양관이다.

이 수양관은 작은교회나 개척교회 등 30명 이하의 교회가 자유롭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바로 별관 오병이어실이다.

마치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설악새동선수양관도 드림과 나눔의 원리를 함께하고자 뜻을 세운 것이다. 마치 어린아이의 도시락같이 그러나 주님께 드려졌던 그 도시락은 다함께 힘을 얻는 기적과 축복이었던 것처럼 오병이어실로 개방한 것이다. 매년 3월1일에서 7월15일과 8월20일에서 12월15일까지는 언제나 홈페이지(www.comjesus.net) 회원가입 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곳은 성전이 20평에 숙소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주방과 기도실도 갖추고 있다. 마음껏 소리치며 기도해도 방해받지 않는 장소이기도 하다.

한편 설악새동선수양관 부설로 운영되는 독수리훈련캠프학교는 청소년들의 경건 모임으로 유명하다. 청소년들에게 영적 비전을 심어주며 강력한 경건 훈련으로 영성, 인성, 지성으로 하나님나라의 일꾼양성, 민족과 세계의 리더 훈련을 위한 모임이다.

이석희 원장은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했던 3년6개월과 비교하면 시간으로 계산하면 너무나 부족한 교회학교의 말씀의 시간과 양육이 아닐까라고 의문을 던지며 독수리훈련캠프를 시작했다. 독수리 훈련캠프 학교는 집중된 교육으로 위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아래로는 부모님들께 즐거움을 이웃에게는 기여와 나눔과 섬김으로 감동을 주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나누는 삶으로 더 감동되게 전도와 선교의 책임감을 심어주며 자신의 정체성을 심어주며 주신 시간과 삶을 복되게 꽃 피우게 하는 캠프로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다.

독수리훈련캠프학교는 정기모임이 여름방학, 겨울방학, 필요시 수시 캠프 등으로 나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이상, 중등부, 고등부이며 기간은 단기(2박3일), 장기(4박5일)이다. 강사는 전문강사로 수시로 변동된다.

이석희 원장은 새로운 기도제목이 있다. 수양관내 거목관 건립추진하는 것이다. 이는 은퇴 목회자를 돕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 원장은 거룩한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시고 은퇴하신 목회자들을 위한 거목(거룩한은퇴목회자)관을 세우고자 기도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면 최초로 5명의 목회자 가정이 입주하도록 해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사명을 다하며 거룩한 꿈을 함께 꿀 목회자분들을 위한 공간 건립을 위해 현재 힘쓰고 있으며. 토지는 수양관내에 준비되어 있으나 건축비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중이다(집회 및 시설 사용 문의전화 033-633-1691). <기획특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