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4월초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일대에 오산시티자이를 분양한다. 총 3230가구 규모 중 1차로 2040가구가 공급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9개동에 전용면적 59∼101㎡ 규모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 공급물량의 95%를 차지한다.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와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입주민 커뮤니티공간인 자이안센터, 근린생활시설, 초등학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까지 갖춰 단지 안에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오산시와 동탄2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오산시청과 롯데마트 등 오산 구도심으로 연결되는 성호대로와 동탄2신도시로 이어지는 신설도로가 입주 시점인 2017년 말 완공되면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경부고속도로 오산 IC, 오산역 등이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은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개관한다(031-372-0000).
GS건설, 오산시티자이 1차 2040가구… 중소형 95%
입력 2015-03-26 0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