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새 CEO·노조 ‘올셋펀드’ 가입 행사

입력 2015-03-25 02:46
NH농협금융은 최근 서울 중구 통일로 농협은행 영업부에서 계열사 신임 최고경영자(CEO)와 노조위원장이 함께하는 농협금융 대표투자상품 ‘Allset(올셋) 펀드’ 가입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섭 농협금융지주 부사장, 오병관 농협금융지주 상무, 허권 노조위원장,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이신형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김병욱 NH농협선물 대표이사, 한동주 NH-CA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참석해 올셋 펀드 적립식 상품에 가입했다.

농협금융은 대표상품 올셋 펀드가 자산운용 명가 도약을 위해 중요한 매개체라고 보고 모든 조직 역량을 이 펀드에 집중키로 했다. 올셋은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NH-CA 자산운용이 농협은행 및 NH투자증권과 공동 개발해 현재까지 7종의 상품을 출시했다. 지난 1월 출시한 올셋 펀드는 지난 10일 기준 판매액 4000억원을 돌파할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선정수 기자 js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