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는 올봄 기존의 제품군을 크게 ‘익스트림피크’와 ‘TR2’, ‘스포츠블루’ 3개 라인으로 통합했다. 산행을 위한 익스트림피크 라인은 기능성을 더욱 강화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디자인으로 스타일 변화를 꾀했다. 자유로움과 도전적인 감성을 더한 TR2 라인은 봄나들이나 여행을 즐기는 3040세대에게 알맞다. 스포츠 감성을 살린 스포츠블루 라인은 스포츠 활동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폭넓게 착용할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과 컬러로 디자인을 강조한 익스트림피크 라인의 대표 제품은 ‘B2XN1자켓’. 윈드스토퍼 방풍자켓으로 프런트, 포켓 모두 방풍지퍼를 적용했다. 또 목 부분은 일반 재킷보다 높아 봄철 차가운 바람으로부터 목까지 보호할 수 있다. 겨드랑이 부분은 신축성이 있는 방풍소재를 적용했다. 가슴배색이 포인트다. 29만원.
고어텍스 ‘씨-니트’ 신소재를 사용한 P1XN1 재킷도 봄철 산행에 제격이다. 라미네이트 공법으로 제작된 부드러운 안감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투습력은 최대 15% 향상됐고, 무게는 10% 더 가벼워졌다. 디자인에 민감한 이들도 만족할 만큼 디자인이 뛰어나다. 58만8000원.
[아웃도어 특집-블랙야크 ‘익스트림피크’ ‘TR2’ ‘스포츠블루’] 봄나들이·여행 TR2 라인 제격
입력 2015-03-25 0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