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는 올 봄 새로운 워킹화 ‘퍼펙트 핏 시스템’ 시리즈를 출시했다. 퍼펙트 핏 시스템은 49년 동안 축적된 레드페이스의 신발 제조 기술과 생체역학 원리를 적용한 최첨단 기술로 탄생했다. 신발이 울퉁불퉁한 발 모양의 굴곡 정도에 정확하게 일치돼 장시간 신어도 맨발로 다니는듯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발과 완벽한 일체감을 구현하는 ‘굴곡형 라스트’와 지지력을 향상시켜주는 ‘아치 서포트와 힐컵’이 적용돼 발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쾌적성과 쿠셔닝을 제공하는 ‘퍼펙트 핏 폼 인솔’을 적용해서 발과 신발 사이의 공간이 밀착된다.
대표상품은 ‘콘트라 PFS 써미트 워킹화’(11만1000원)와 ‘PFS 플렉스 워킹화’(가격 9만9000원)다.
레드페이스 상품개발팀 이용준 차장은 “콘트라 PFS 써미트 워킹화와 PFS 플렉스 워킹화는 ‘신발을 신는 순간부터가 아웃도어’라는 생각에서 시작해 도시와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경량성과 안정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레드페이스는 앞으로 PFS 워킹화 라인을 더욱 다양화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아웃도어 특집-레드페이스 ‘퍼펙트 핏 시스템’] 발 굴곡 일치… 맨발인 듯 편안
입력 2015-03-25 0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