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불난 강화 캠핑장 압수수색, 실소유주 등 4명 출금 신청

입력 2015-03-24 02:37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인천 강화도 화도면 글램핑장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인천강화경찰서는 23일 법원의 영장을 발부받아 펜션 관리동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소화기, 냉장고, 텐트 내·외장재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펜션·캠핑장 임차업주 김모씨(52·여)와 관리인인 김씨 동생(46), 실소유주 유모씨(63) 등 4명에 대해 출국금지를 신청하고,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이들을 입건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