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28·사진 왼쪽)와 가수 겸 배우인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본명 배수지·21·오른쪽)가 열애 중이다.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23일 “이민호와 수지가 1개월 전 연인이 됐고 현재 조심스럽게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오전 한 인터넷 매체에서는 이민호와 수지가 서울과 영국 런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민호는 KBS ‘꽃보다 남자’, SBS ‘상속자들’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부상했다. 수지는 그룹 활동과 함께 영화 ‘건축학개론’, MBC ‘구가의 서’ 등을 통해 연기자로도 성공했다. 특히 ‘국민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수십 개 CF에 출연하고 있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이민호·수지 열애 공식 인정 인터넷 매체, 데이트 사진 공개도
입력 2015-03-24 0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