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세계 금융지수 서울 7위·부산 24위

입력 2015-03-24 02:55
영국계 컨설팅그룹 Z/YEN은 23일 부산 문현금융단지 부산은행 본점에서 세계금융센터지수(GFCI) 17호를 발표했다. 이날 지수에서 서울은 지난해 8위에서 7위로, 부산은 28위에서 4계단 오른 24위를 각각 차지했다. 부산은 특히 향후 수년 내 중요한 금융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을 평가하는 단기 발전 가능성에서는 상하이와 싱가포르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세계금융센터지수는 Z/YEN 그룹이 2007년부터 매년 두 차례(3, 9월) 세계 82개 주요 금융도시의 경쟁력을 평가해 발표하는 보고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