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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포토 카페] 바위를 캔버스 삼아
입력
2015-03-24 02:10
숲길 바위에 덩굴식물인 송악과 착생 지의류(地衣類)가 한 폭의 그림을 펼쳐놓았습니다. 알록달록한 자연의 무늬 추상화를 배경으로 초록 이파리가 고운 수채화를 덧그립니다. 절묘한 자연의 조화가 아름다움과 운치를 더해줍니다.
글·사진=구성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