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산복도로∼지역 명소 연결 관광투어 실시

입력 2015-03-23 02:51
부산시 서구는 원도심 내 산복도로와 지역 명소를 돌아보는 ‘관광버스 투어’를 29일부터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서구는 사회적 기업인 전문여행사 ‘거위의 꿈’과 함께 관광코스를 개발, 매주 토요일 오후 1∼4시,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등 두 차례 투어를 한다. 일단 3개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으로 코스는 일주형인 산복도로 시티투어와 테마형인 건축디자인투어 2가지로 구성된다.

부산=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