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모든 초·중·고교에 담장을 세우고 올해 안으로 교문 설치 작업을 마무리한다고 22일 밝혔다. 시 교육청은 2011년부터 40억원을 들여 134개교에 내부를 볼 수 있도록 한 투시형 담장을 설치했다. 이 중 애초 담장이 없는 학교가 87개교였고, 대구시의 ‘담장 허물기’ 캠페인에 따라 담장을 없앤 학교가 47개교였다. 그러나 이번 사업으로 모든 학교에 담장이 만들어졌다.
[뉴스파일] 대구시교육청, 모든 초·중·고교에 담장, 교문 설치
입력 2015-03-23 0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