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관련 각종 정보와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2015’가 오는 26∼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농어촌에서 새로운 꿈과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국민일보와 지역경제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귀농귀촌 한마당은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정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농어촌공사,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조합중앙회, 국립수목원, 국민연금공단, 한국관광공사 등 공공기관이 20개 부스를 설치한다. 강원도, 경기도, 충남·북, 전남·북, 경남·북, 제주 등 9개 도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들도 80여개 부스를 마련한다.
26일 개막식에는 김우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최삼규 국민일보 사장, 안경률 지역경제진흥원 이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정재근 행자부 차관과 여인홍 농식품부 차관이 축사를 한다.
행사기간에는 귀농귀촌 멘토들의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 26일에는 김덕만 농식품부 초대 귀농귀촌종합센터장이 올해 정부의 귀농귀촌 정책과 신설된 귀농귀촌종합센터의 지원 업무를 설명한다. 26∼27일에는 정구현 나눔의 귀농귀촌 성공센터 대표가 ‘꼭 돈 있어야 귀농귀촌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강의한다(문의 02-781-9237).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
‘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26∼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입력 2015-03-23 0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