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美 대사, 피습 14일 만에 업무 복귀

입력 2015-03-20 03:46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19일 업무에 복귀했다. 지난 5일 피습당한 지 14일 만이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트위터에 "아침에 미국 대사관으로 산책했어요. 재미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부인 로빈 여사, 아들 세준, 애완견 그릭스비와 함께 산책하는 모습(왼쪽)과 광화문을 배경으로 애완견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리퍼트 대사는 "복귀해서 정말 좋다"며 업무복귀 소식을 알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