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하철안전지킴이 애플리케이션을 21일부터 1∼8호선까지 확대해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앱은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불편한 점이 있거나 응급환자 및 성추행 발생 시 신고하면 자동으로 위치가 파악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지하철보안관이 출동하고 경찰에 통보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화 신고에 비해 출동시간이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지난 1월 1∼4호선에서 서비스한 후 3개월간 1만2000건이 다운로드 됐고 이 앱을 통해 총 536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뉴스파일] 서울시, 지하철안전지킴이 앱 1∼8호선 확대
입력 2015-03-20 0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