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자 읽기] 핫존:에볼라 바이러스 전쟁의 시작

입력 2015-03-20 02:43

에볼라 바이러스의 사촌격인 마르부르크가 첫 발병한 1967년부터 1989년 미국의 워싱턴 D. C. 인근 소도시에서 에볼라가 출현해서 격퇴될 때까지 26년에 걸친 에볼라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SF소설처럼 생생하게 그려낸 논픽션. 지난해 서아프리카에서 더욱 치명적인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병하면서 이 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미 육군 전염병의학연구소와 질병관리본부가 주요 무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