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베 일본 총리는 美 의회 연설 앞서 위안부 희생자에게 사과부터 하라”

입력 2015-03-19 02:28

한인단체들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다음달 미국 의회 연설을 앞두고 미국 신문 '더 힐(The hill)' 18일자에 '아베 총리는 2차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해 성노예로 살았던 희생자들에게 사과하라'는 광고를 게재했다. 광고는 네덜란드 출신 위안부였던 얀 루프 오헤른 할머니와 이용수 할머니가 2007년 미 의회 청문회에 나와 증언하는 사진과 아베 총리가 2013년 12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사진을 나란히 담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