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06년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한 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자체감사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전반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최근 3년간 시내버스 준공영제 재정지원금 집행사항을 꼼꼼히 분석할 계획이다. 재정지원금 신청, 집행·정산과정의 적정성 여부, 회계감사 시 지적사항에 대한 사후 조치, 과다 재정지원 여부 등 관리·감독 실태, 인건비 등 재정지원금 적정 운용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감사한다.
[뉴스파일] 대구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10년’ 자체감사
입력 2015-03-19 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