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무궁화단지를 재건축한 ‘홍제 금호어울림’(투시도)을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홍제 금호어울림은 지하 3층∼지상 13층 10개동, 전용 59∼84㎡ 총 296가구 규모의 중형급 단지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 84㎡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 앞에는 안산 7㎞ 둘레길이 조성돼 있고, 서울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걸어서 8분 거리에 있다.
홍제 금호어울림은 에너지효율 1등급 아파트로 관리비 절감효과를 극대화했으며, ‘4무(無)옵션’을 내걸고 분양 중이다. 전 가구 발코니 무료 확장은 기본이고 전기 오븐렌지, 전동 빨래 건조대 등 다양한 옵션사항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02-395-4600).
한승주 기자
금호건설 ‘홍제 금호어울림’ 분양
입력 2015-03-18 0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