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 기장서 시민텃밭 임대분양

입력 2015-03-18 02:03
부산시는 ‘공영 시민텃밭’(도시농업농장)을 임대분양 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가 직접 조성해 분양하는 시민참여형 공영 시민텃밭은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일대 7982㎡ 부지에 190개 텃밭으로 조성됐다. 157개는 일반시민에게 임대분양 하고, 33개는 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특별 분양한다. 분양되는 텃밭은 개당 26㎡로 1가구 1개에 한한다. 임대 기간은 1년이며, 관리비는 6만원이다. 참여자 신청접수는 25일까지 거주지 구·군에서 실시하며, 공개추첨을 통해 분양자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