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전선 폐선부지에 ‘김해 태양광발전소’

입력 2015-03-18 02:03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경전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발생한 경남 김해시 한림면 금곡리∼장방리 간 1㎞구간의 철도폐선부지 2만6000㎡에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완료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김해 태양광 발전소’는 2000㎾ 설치용량으로 연간 생산되는 2555㎿h의 발전량은 700가구가 1년 동안 쓸 수 있는 용량이다. 또 연간 1000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1만 그루의 나무 식재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