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기를 활용해 사무실 이외에 장소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만든 대구스마트워크센터가 17일 문을 열었다. 대구 북구 산격동 한국SW벤처타워에 들어선 이 시설은 모바일·전문 SW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어 회사 밖에서도 업무처리가 가능해 원거리 통근·가사·육아 등으로 이직이나 휴직이 우려되는 근로자들의 창조적 업무공간으로 사용된다. 또 출장이 잦은 업체들의 회의·임시 사무공간으로도 활용된다. 데스크톱 컴퓨터를 갖춘 84석의 유비쿼터스 업무공간과 회의실, 벤처 창업공간, 여성근로자를 위한 보육 공간 등을 갖췄다.
[뉴스파일] 대구스마트워크센터 문열어
입력 2015-03-18 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