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바이오가 체내 영양소 결핍과 독소 과잉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청인 토종 슈퍼유산균’을 발명했다. 해당 제품은 장에서 증식되는 국내 순수 토종 슈퍼유산균으로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은 억제시킨다. 위산에서 음식이 위·소장에서 소화되는 18시간 동안 1000배 증식된다. 힐링바이오 측은 “유해균을 억제시켜줘 장 불편을 빠르게 해소하는 동시에 면역력을 높여 준다”고 설명했다.
기존 유산균 제조방법은 유산균을 배양하여 -20℃에서 냉동 건조한 다음 유분에 희석해 포장한다. 이에 따라 냉동 건조 유산균은 상온에서 48시간 후에 증식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힐링바이오는 현미 등 17개 곡물과 아마씨, 산수유, 천년초, 초석잠, 삼백초, 헛개나무열매, 가시오가피, 갈근, 어성초, 감초, 당귀 등 건강에 유익한 한약재 분말에 유산균을 접종해 체온으로 건조한다. 해당 기술을 특허청에서 인정받아 발명특허도 얻었다.
힐링바이오는 온라인쇼핑몰(www.bio119.co.kr)을 통해 청인 유산균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 슈퍼유산균 제품을 판매 중이다. 구입 문의나 상담은 1600-8988을 통해 이뤄진다.
힐링바이오는 충북 청원군에 미생물과 효소의 기능을 정리·집대성한 미생물 박물관을 개관해 운영 중이다. 4층으로 이뤄진 미생물 박물관에는 토양생태계, 수중생태계, 동물 장내 생태계에 공생하는 미생물 세계를 관람할 수 있는 시청각자료가 준비돼있다. 장내 생태계와 인체독소를 해독하는 장내 미생물과 자연 발효식품 등도 전시돼있다.
[봄철 건강관리-힐링바이오 ‘청인골드’] 토종 슈퍼유산균 발명 특허
입력 2015-03-18 0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