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F&B가 수입·판매하는 미국 판매 1위 비타민 브랜드 ‘GNC’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GNC 매장에는 ‘NC(Nutrition Consultant)’로 불리는 건강상담영양사가 상주한다. 영양사 면허를 취득한 NC는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 제품이나 선물용으로 적합한 제품을 추천한다. 고객 성별, 나이, 음주 및 흡연 여부,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고려하는 것은 물론이고 식약처가 허용한 기능성 표시 기준대로 제품을 설명해준다. 구양언 GNC 전문영양상담팀 팀장은 “대부분 사람들이 종합비타민만 복용하는데 개인 특성과 나이에 맞춰 비타민C, 밀크씨슬, 오메가-3 등 영양성분을 함께 복용하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동원 F&B는 2002년부터 GNC와 제휴를 통해 GNC 제품의 한국 지역 독점 수입 판매원으로 비타민, 미네랄에서부터 스포츠 영양제, 허브 제품에 이르기까지 11개 품목군 1500여가지 제품 중 엄선한 제품만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2015년 현재 한국 GNC는 2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국내 백화점 및 대형 유통점, 대형종합병원, 면세점에 꾸준히 신규 매장을 늘리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운영 중인 고유의 골드카드 회원제도를 통한 강력한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과 180여 가지의 다양하고 전문화된 제품으로 ‘고객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한다. 스테디셀러 제품에는 남성 및 여성을 위한 종합비타민 ‘GNC 메가맨’과 ‘GNC 우먼스 울트라 메가’를 비롯해 가임기 여성을 위한 ‘GNC 프리나탈 포뮬라’ 등이 있다.
[봄철 건강관리-동원F&B ‘GNC’] 美 판매 1위 비타민 브랜드
입력 2015-03-18 0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