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충북대, 학생창업투자펀드 결성

입력 2015-03-17 02:55
충북대는 16일 학생들의 창업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생창업투자펀드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펀드는 이 대학 컴퓨터공학과 졸업생 윤양택 동문과 산학협력단이 각각 10억원과 5억원을 공동으로 출자해 조성됐다. 창업 강좌 및 동아리에서 발굴한 우수 학생 창업기업 중 연간 매출액이 5억원 미만,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비중이 5%를 넘는 창업기업이 투자 대상이다. 소속 교원이나 학생이 개발한 신기술이나 특허로 학생이 창업할 경우 사업계획서를 심사해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투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