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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수하물 파손 항공사에 책임 물으세요
입력
2015-03-16 02:56
앞으로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도 수하물 파손에 대해 항공사에 책임을 물을 수 있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항공사에 위탁된 캐리어 가방의 손잡이, 바퀴 등의 파손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규정해놨던 제주항공 약관을 시정하도록 했다고 15일 밝혔다.
조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