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혜장학회, 대학생 등 47명에 장학금 4000여만원 전달

입력 2015-03-17 02:01

재단법인 성혜장학회(이사장 김성혜 한세대 총장)는 14일 서울 서초구 바우뫼로 영산양재홀에서 ‘2015년도 1기 성혜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대학생 등 47명에게 총 4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 김성혜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걸어가는 길을 계속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며 “국가와 사회에 크게 이바지하는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격려했다. 2008년 설립된 성혜장학회는 지금까지 540여명의 학생(기관 포함)에게 모두 7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