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법원은 울산지역 관공서 가운데 처음으로 청사 안에 직원들을 위한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울산지법 청사 3층에 위치한 어린이집은 400여㎡로 보육실 4개·실내 놀이터·조리실·교사실·원장실 등을 갖췄다. 교사는 원장과 조리사까지 포함해 모두 7명이다. 어린이집 등록 연령은 만1∼5세까지 가능하며 정원은 49명이다. 현재는 28명이 다니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뉴스파일] 울산지법 청사내 어린이집 개원
입력 2015-03-16 02:14